부산 위경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위경만 일화 위대한이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위경만이 어떤 사람이었는 지 알아보도록 하자. 어느 날 위대한이 짜장면이 먹고 싶었는데 엄마가 이런 저런 이유로 안 사줬다고 한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외식하기가 사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위경만은 자신의 아내와 위대한의 대화를 듣다가 밥상을 그 자리에서 엎어버린다. 그리고는 위대한이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식의 어머니이자 본인의 아내에게 육두문자를 박는다. 물론 예전에는 남편들의 권위가 강하고 가부장적인 문화가 잔재했기 때문에 밥상을 엎는 일은 다반사였다. 하지만 이 일화가 과연 밥상을 엎을만한 일인가? 하지만 이 일화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사실은 위경만이라는 사내는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다는 거다. 그 까짓 돈 몇푼 때문에 자기 자식 위대한에게 짜.. 더보기 부산 위경만 (feat. 하고회) 부산 위경만은 주먹으로 알아주는 사내다. 그의 아들 위대한도 부산 통합 짱, 대가리로 레전드를 갱신했으니 지 아비의 타고난 남성성을 타고 난 것도 사실이다. 위경만이 조직을 창립한 이유에 대한 많은 썰들이 있다. 과연 그는 의인인가? 악인인가? 의인이라는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970년대 부산의 조직을 주무른 건 칠성파였다. 칠성파가 활개를 칠 때 부산 남포동 시장 주변에서 자란 토박이 위경만을 포함해서 홍창수 등 초창기멤버들은 그들 만의 조직을 건설한다. 이러한 행동이 마치 지금의 위대한과 비슷한데 물론 위대한에 대해 많은 상인들은 안 좋은 이야기도 한다. 장사하는 입장에서 돈 몇푼 벌자고 다른 손님을 놓치게 만드는 위대한 같은 손님은 받기 싫을 거다. 아무튼 위경만은 당시 20대였고 지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