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두부맘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언서 블랑두부의 성공스토리는 상당히 이색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사실 블랑두부의 사업적 성공은 그녀의 실물을 보면 아시겠지만 얼굴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큰 디딤돌이 되었다고 보이는 면도 있습니다.
이제는 얼굴이나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니까 말이죠.
이분이 처음부터 인스타로 제품을 판매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고 해요.
블랑두부는 결혼을 하고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말도 통하지않고 소통의 대상도 친구도 없다 보니 마음이 많이 외로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저 외로움을 달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시작한 취미가 인스타그램이었구요.
위기는 기회라고 했던가요?
블랑두부가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실물을 과감하게 드러내고 이와 함께 화장품을 소개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소개하는 제품에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블랑두부는 sns를 통해 승승장구하며 사업을 크게 성공시켰고 이제는 남편의 월급보다도 많은 돈을 버는 워킹맘이 되었다고 하네요.
예전에 블랑두부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었는데 남편 분도 뷰티 쪽에 관심이 상당하시더라구요.
아내인 자기 못지 않게 패션쪽과 화장품 뷰티 쪽에 보통의 남자들보다 관심이 많으신데 과거 연애썰을 들어보니 블랑두부와 연애 시절 여자인 본인보다 더 멋을 부리고 데이트를 나오시곤 했더라구요.
보통 남자들은 여자들의 화장에 사실 큰 관심이 없는 편인데 아내인 블랑두부에게 결혼전 부터 이런 잔소리를 해댔다고 하더군요.
" 너 오늘 메이크업이 별로야"
" 오늘 헤어스타일이 그저 그렇네"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럼에도 블랑두부와 남편분이 잘 맞는다는게 그런 남편의 잔소리가 그렇게 듣기 싫지 않았다고 해요.
오히려 남편이 본인의 패션을 지적해주는 게 좋았고 본인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해요.
이러한 남편의 과도한 관심 덕분에 블랑두부가 사업적으로 대박을 터뜨렸는지도 모르겠네요.
블랑두부 실물을 영접한 많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블랑두부 얼굴이 엄청 동안이라고 하더라구요.
항간에는 블랑두부의 성형설이 돌기도 하지만 원래 어려서부터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눈이 보통 여자들보다 도드라지게 큰편이라 블랑두부 대표가 성형을 한 것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잘생긴 아들래미 얼굴만 봐도 성형한 부모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블랑두부 실물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공통된 질문을 하는데 "어떻게 언니는 그렇게 동안이에요?"라고 물으면,
"집에서 피부 관리를 엄청 하는 편이에요"
"사실 피부과에서 관리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피부과 관리는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더라구요"
"제가 피부 관리를 해보니까 홈케어만 잘해도 특히 팩만 잘해줘도 피부관리에 엄청 도움이 되더라구요"
라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과거 블랑두부 대표의 인터뷰를 기억해 보면 본인이 10년 후에 모습을 그리면서 본인의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고 싶다는 바램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작년 gs에서 론칭한 티르티르 라는 뷰티 브랜드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셨더군요.
https://to-morrow-news.tistory.com/63
이제는 인플루언서들이 단순히 대기업의 모델을 넘어서 경쟁자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sns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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