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금값을 살펴보며 왜 안전자산에 대한 분산투자가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최근 들어 비트코인에 대해 세계 각국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투자 운용이 확대되었다는 소식을 익히 들었습니다만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소식이 들리자마자 단기적으로 고점 대비 30% 이상 빠져버렸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도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낙관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 있으니 포스팅 하단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어쨌거나 지금은 금값의 상승 전망에 대해 투자 운용사들이 긍정적인 리포트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저 역시 단기적으로는 금값 상승에 한 표를 던지는 입장입니다.
달러와 부동산, 금, 코인의 등락은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은 경제의 축바퀴이며 세계 경제가 정체되면서 점차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입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골드만삭스에서 며칠 전에 발표한 자료를 보셨나요?
향후 세계경제가 금리상승 기조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고 방어차원의 헷징 수단으로 금 투자를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듯한 전망을 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유동성이 강한 비트코인 대신 안전 자산인 금 투자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할 것이라는 이야깁니다.
인플레이션과 금 투자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 성장 둔화 -> 고 인플레이션 -> 금 투자수요 확대 |
하지만 골드만삭스의 금에 대한 전망을 우리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른 바 금값 시세의 고점이 지금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금 뿐만 아니라 달러의 움직임, 비트코인의 흐름은 그 아무리 뛰어난 경제학자도 예측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선은 차트를 보며 과연 금값의 상승 추이가 안정적인지 20년전 금값부터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0년간 뿐만 아니라 20년간 금값 차트 및 과거 금 시세 그래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10년도 금값은 1100달러/oz(온스 당)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차트를 분석해보면 2010년도 상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2011년도에 가장 높은 금 시세를 기록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장기적인 안목에서 과거의 금값 20년전 시세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년전 금값인 2000년도 금값 (금 시세)입니다.
2000년도 금 시세(금값)은 300달러/oz(온스 당) 정도 수준에 불과합니다.
20년전 금값과 10년 후 금값이 무려 3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시세 추이를 본다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금에 투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차트 하단부는 금의 거래량을 의미하며 차트가 길다는 건은 거래량이 상승했음을 의미합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금의 생산량이 늘고 많은 자본이 금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거래량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래량의 증가를 쉽게 풀어서 해석하자면 그만큼 매수하려는 주체가 많다는 뜻입니다.
흔히 상승전의 전조 증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금값은 사상 최고 값인 과거 2010년도 초반의 금 시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물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금값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전에 말했듯이 20년전부터 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었던 요인은 많은 사람들이 금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약 2년 전에 제가 금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 때 분명 금을 투자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었고요.
이번에는 1년간 금값 시세를 보도록 하죠.
최근 1년 금시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박스권에 갖혀있다고 표현합니다.
1700 OZ에서 1900oz 부근까지 매수세와 매도세가 서로 간에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사상 고점이라 판단하고 파는 세력이 있고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로 매수하는 세력의 힘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단기적으로 추세를 어느 한 방향으로 설정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제가 금 투자에 대한 전망이나 비전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최근 금융쪽에 근무하는 제 동생과 금에 대한 이야기를 안주삼아 한 일이 있습니다.
금값 시세차트를 보니 상승여력이 있어 보인다는 말을 제가 했었죠.
저와 동생이 명절날 했던 이야기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최근 금값 흐름 및 추세에 대한 동생과의 대화 정리 1) 주식, 코인 등 유동성 장세가 다소 진정 기미에 들어감. 2) 안정성 자산에 대한 선호로 고객들의 자금이 금으로 몰리고 있음 3) 골드뱅킹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음 |
20년전 금값 그래프 차트를 통해 과거 금시세를 알아보고 이야기해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제가 금 투자를 하고 있는 이유와 과거 왜 금투자를 시작 했는지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hellotalk.tistory.com/42
https://hellotalk.tistory.com/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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