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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오토바이 렌트 자전거 대여 도보 여행 시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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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크메르 제국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앙코르와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에 가장 좋은 여행 시기는 건기(11월~2월)입니다. 

우기(3월~10월)에는 비가 많이 오고 습도가 높아 관광하기가 불편합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입장료는 1일권 37달러, 3일권 62달러, 7일권 72달러입니다. 1일권을 구매하면 2일 동안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앙코르와트 입장권을 구매하면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모든 사원을 방문할 수 있답니다.

 

100개가 넘는 사원중 가장 유명한 사원은 앙코르와트, 바이욘 사원, 쁘레아 칸, 프놈 바껭 사원, 타프롬 사원이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아래 코스 정도를 관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검은색의 앙코르왓 지역
2. 남동쪽에 룰루오 유적군 (앙코르왓 전 시대의 유적을 볼 수 있는 곳),

3. 남쪽의 톤레삽호수 수상마을 (유적지가 아닌 현대관광)
4. 북서쪽으로는 반떼이스레이(세밀한 조각)-프놈쿨렌(산) 지역, 북동쪽으로 벵밀리아(나무와 하나가 되어버린 폐허)-프놈쿨렌(산) 지역.

* 북쪽은 사원만 갈 시 편도 한시간 반 이상, 산까지 포함하면 편도 45~1시간은 더 잡아야함

* 외곽에 있는 저 두 사원이 시내지역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기에 5박 이상 한다면 충분히 가볼만하다고 생각함. 프놈쿨렌산은 앙코르왓을 짓기 위한 돌을 운송해온 곳으로 신성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 폭포가 멋있다는 점에서 가볼만하다고 생각 (입장료 20달러는 오바)

앙코르와트는 시엠립 시내에서 약 5~10km 떨어져 있습니다. 걸어서 관람하기에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투어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시엠립 시내에서 앙코르와트까지는 걸어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2)시엠립 시내에서 툭툭을 타고 앙코르와트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3)시엠립 시내에서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앙코르와트까지는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4)자전거를 타고 앙코르와트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앙코르와트를 자전거로 다니는건  너무 힘든 일임.

위그림 검은색 앙코르왓, 빨간색 앙코르 톰, 파란색 타프롬

1)앙코르왓 : 규모가 어마무시해서 대충 훑어보기만 해도 3시간, 날씨도 한낮에는 더워서 앙코르왓 하나만 봐도 거의 하루일정이 마무리임.  8시 숙소 나가서 앙코르왓 근처 주차장 주차하고 입장하고 뭐 하니 약 8시 40분. 관람 후 집가서 씻고 뭐 하면 거의 3시. 망고쥬스 하나 빨고 시간좀 보내다가 다시 일몰보러가면 하루일정 마무리 이런식.

2)앙코르톰: 바이욘을 중심으로 여러 유적지가 있는데 나는 바이욘에 오토바이 주차하고 걸어다녔음. 조금 욕심내서 동쪽 승리의 문 넘어서 타케오라는 사원까지 보니 대충 2만5천보 정도 나오는 일정이었음. 툭툭이가 있다면 이동에 좀 더 유리한 점이 있겠지만, 그리 많이 떨어지지 않은 유적지군들을 걸어다니는 재미가 또 있음.

3)타프롬

 

툭툭이를 탄다면 위 코스를 한나절, 반나절에 돌게 됨. 작은 사원을 몇개 빼고 소순회코스를 돌던가 크게 큰순회코스를 도는데 하나하나 사원을 충분히 맛보고 즐기기엔 너무 힘들고 피곤한 코스지 않을까 싶음.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투어하시는 분들은 시엠레아프에 호텔과 맛집, 슈퍼마켓, 오토바이 렌탈샵이 남쪽에 모여있고, 앙코르와트 같은 사원은 모두 북쪽에 모여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체력이 좋으면 여러사원을 하루안에 다 볼 수 있고, 아니면 몇일 동안 나누어서 앙코르와트 인근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사원을 관람하다가 유적지를 관리하는 직원분이 예매한 표를 보여달라고 한뒤 티켓에 구멍을 뚫는 절차가 있습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투어 경비는 여행객이 얼마나 오랜기간 머무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가장 저렴한 호스텔은 2만원대도 있고 비싼 5성급 호텔의 경우 1박에 수십만원입니다.

 

차량대절 (툭툭이 기준)이 한번 도는데 보통 20달러, 잘 깎으면 15까지 가능할 거 같고 18까진 무난합니다. 4명까지 한 그룹이 될 수 있어서 4명이면 뚝뚝이가 좋을수도 있지만, 일정과 동선이 정해져 있는 건 아쉬운 부분 입니다. 보통 숙소애들 보니 아침 7~9시에 나가서 오후 2시~4시 일정에 돌아오는 코스가 일반적인 듯 합니다.

*이건 앙코르왓과 그 주변 사원 기준이고 시내랑 떨어져있는 사원 방문하려면 또 가격이 다름
*일몰이나 일출 등 옵션을 넣으면 가격은 올라감


반면 오토바이 렌탈은 10달러 부르는데 난 7달러에 다녔고 잘 깎으면 5달러까지도 될 거 같음.
태국처럼 타이어 관리 안 하고 상태 안 좋은 오토바이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거 같습니다.

 

* 앙코르와트 가이드
내가 오토바이 몰고 다니면서 귀동냥으로 가이드들 설명하는 거 들어보니 대부분의 가이드는 자격 미달이고 괜찮은 가이드도 힌두, 불교지식이 적으면 이해하기도 쉽지가 않음. 난 가이드북 + 여러 다큐 보고 가서 그나마 좀 보였는데, 애매한 가이드 끼느니 이게 낫다고 생각. 물론 본인이 스스로 공부한 지식 + 가이드 시너지는 매우 좋다고 생각 

유적 하나하나 같이 뚝뚝이타고 같이 다니며 가이드를 받으려면 그런 가이드를 따로 고용해야하고 (보통 뚝뚝이랑 같이 고용하는 듯) 가격이 만만치않음. 한국어하는 가이드 하루 전 일정 밥 포함 100달러 부름.

유명한 사원 (앙코르 왓, 타 프롬) 가면 거기 상주하는 가이드가 있고 그 사원에서 따로 고용할 수도 있음. 오피셜이라고 가격 못 깎는다고 하는데 뒤돌아서면 알아서 할인해주는 기적이 벌어지니, 오토바이 타고 다니더라도 앙코르왓 같은 곳은 가이드 고용해서 다닐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음 (내 기준 8달러까지 내려가더라)

 

* 앙코르와트 오토바이 교통 관련

1. 프놈쿨렌 산이나 벵밀리아쪽 약간의 비포장길을 제외하면 도로사정이 캄보디아는 매우 좋음
위에 언급한 두 곳을 빼고는 거의 잘 포장된 길이고 가끔씩 중간중간 빵꾸난 길이 있기는 한데 충분히 다닐만 함.

2. 도로 표지판이 거의 전무함.
3. 핸드폰 거치대가 없어서 난 중간중간 계속 멈춰서 도로 확인해야 하는 점이 좀 힘들었음

4. 뜨거운 날씨지금 허벅지 겁나심하게 타서 내일 피부과 가봐야함
5. 중간중간 쉴 공간의 부재

 

(오토바이 운전시 나쁜 점)
매연이 정말 심합니다. 도로 노면이 좋지 않습니다. 무질서한 주행환경입니다. But 이 안에 질서가 있습니다. 운전 리듬을 잘 타야합니다. 저녁에 노상 방치시 분실의 우려가 있습니다. - 매연방지 마스크 추천

(오토바이 운전시 꼭 알아야 할 기능) 구글맵을 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구글맵의 위력은 외국에 나가면 확인이 되죠. 짱짱짱. 공항에서 3달러 6G데이타로 충분합니다. 저는 그렇게 다니고 동영상도 보았는데 2G가 사용하였습니다.

(앙코르와트 오토바이 대여)
오토바이를 렌트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곳 있었습니다. 눈에 잘 띄이는 대로변에 있습니다. 운전자(렌트자)와 대여업체(사업자)의 불법적인 면은 여러분이 말씀하셔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앙코르왓 오토바이 렌트 이용한 곳)

렌트한 곳 :  Data shop
사장 이름 : abubakar 
전화번호 : +855-10-797-741
개략적인 장소 : 구글지도에서 <Siem Reap River Side>를 쳐보세요. 바로 옆 건물에 있습니다. 
가격: 하루 10달러/ 2일 이상인 경우는 8달러, 더 이상의 네고는 알아서..
렌트시 : 반드시 오토바이를 사진도 찍고 동영상으로 촬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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