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노준

자타공인 수원 대장은 노준이라는 인물이다.

 

수원 남문파니 북문파니 조폭이라고 해봐야 사실 잇뽕 실력이 대단한 조폭들은 거의 없다는 걸 이번 엄태웅 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셨을 거다.

하지만 수원 노준은 다르다.

 

엄태웅 방에서도 노준이라는 이름이 등장하면 "수원은 노준이다" , " 노준이 1번이다" 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들릴 정도다.

 

수원 노준은 얼마전 다이다이라는 컨텐츠에도 모습을 보인 적이 있었는데 엄태웅으로 전국구 조폭이 되어버린 수원 남문파 소속 조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노준은 수원에서 복싱 조금 배운 그저 그런 인물이 아닌, 실제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얼마전 폭행건으로 싸움을 벌여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노준 나이는 94년생으로 올해 30살이다.

수원 94대장의 자리를 두고 과거 배정렬, 정동현, 민덕기 등과 쟁탈전을 벌였다고 한다.

 

이중에서 노준을 수원 대장으로 인정하는 이유는 노준이 경기체고 복싱엘리트 선수 출신이기도 하고 길거리 싸움에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아래는 실제 수원 노준에 대해 지인들이 그의 과거 모습에 대해 증언한 내용이다.

수원대장 노준은  과거 69kg 체급 복싱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지낸 인물이다.

 

놀라운 사실은 그 많은 엘리트 출신의 복싱 선수 중에서도 고1시절 복싱 전국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군계일학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수원 노준은 촉망받는 복싱선수 였지만 이후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고 어둠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노준의 성격은 다소 엉뚱해보이기는 하지만 유쾌하고 남자다운 성격으로 알려져있고 대체적으로 수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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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웅 엄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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